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표한 3곡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았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필름 아웃’(Film out)과 2019년 7월 일본에서 공개한 ‘라이츠’(Lights)가 각각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봄날’의 일본어 버전인 ‘스프링 데이’(Spring Day)는 누적 재생수 5000만 회 이상을 기록해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총 8개의 ‘플래티넘’ 인증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스테이 골드’(Stay Gold), ‘DNA’,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특히, ‘버터’는 공개 72일 만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일본 레코드협회 역사상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