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이찬원, '빽 투 더 그라운드' MC 확정…3월 첫방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26 15:51 수정일 2022-01-26 15:51 발행일 2022-01-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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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찬원 (사진=연합, 이찬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이찬원이 MBN 새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 MC를 맡는다.

26일 MBN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 MC로 확정됐다”며 “첫 방송은 3월 예정으로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은퇴한 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야구팀을 결성해 경기를 펼치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로, 레전드 팀을 이끌 감독으로는 ‘국민 감독’ 김인식이 낙점됐다.

2020년 TV조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린 이찬원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평소 야구팬으로 유명한 이찬원은 2020년 10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전문가 못지 않은 해박한 야구 지시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분석해 호평받기도 했다.

한편, 베테랑 방송인 김구라와 ‘MC 샛별’ 이찬원의 호흡이 기대되는 MBN 새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