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반려견 파양'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2 08:55 수정일 2022-01-12 09:15 발행일 2022-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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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채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채영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1일 이채영 측은 “반려견 파양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확산시킨 사람들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채영이 반려견을 입양했다 파양하고, 또 다시 반려묘를 입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채영 측은 “현재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며 내용이 모이는 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한 이채영은 그 동안 드라마 ‘가족의 탄생’, ‘하녀들’, ‘군주-가면의 주인’, ‘여름아 부탁해’, ‘비밀의 남자’, 영화 ‘여타짜’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