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출연 배우 김미수 사망… 향년 31세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1-05 16:45 수정일 2022-01-05 20:23 발행일 2022-01-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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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수[제공=풍경엔터테인먼트] (2)
배우 김미수[제공=풍경엔터테인먼트]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빈소는 태능성심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소속사 측은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김미수는 2018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해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설강화’에서는 주인공 서 은영로(지수)의 기숙사 친구이자 운동권 학생 여정민 역을 연기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