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새해 인사…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 열심히 하겠다”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1-02 12:25 수정일 2022-07-22 09:26 발행일 2022-0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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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_특별국제음악상 수상_단체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월드스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022년을 맞아 팬클럽 아미(ARMY)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맏형 진은 지난 달 3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 한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은 “매년 갈수록 더 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면서 “고민은 했지만 생각없이 만든 ‘슈퍼참치’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고 적었다.

그는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면서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알라뷰 아미”라고 덧붙였다.

막내 뷔도 위버스를 통해 “2021년은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슈가 역시 위버스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이후 장기 휴가를 받았다. 이들 중 멤버 슈가, RM, 진이 두차례 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돌파감염돼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