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AMA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합동 무대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11-09 09:10 수정일 2021-11-09 09:43 발행일 2021-1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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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메리칸뮤직어워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텔리언과 합동무대를 가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도 ‘라이프 고스 온’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와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수상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이후 같은 달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두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