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근육통증 호소… 온라인 콘서트 안무 안하기로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10-24 15:47 수정일 2022-05-19 18:02 발행일 2021-10-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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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근육통증을 호소해 무대 안무를 취소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뷔가 23일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의지가 강하나 의료진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앞두고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