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어스샷 프라이즈’ 5부작 방송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10-21 16:44 수정일 2021-10-21 17:33 발행일 2021-10-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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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shot Prize(어스샷 프라이즈)
사진제공=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어스샷 프라이즈(Earthshot Prize): 우리의 행성 되살리기’ 5부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분야 노벨상에 해당하는 ‘어스샷 상’과 연계, 수상 부문이자 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신경 써야 할 ‘자연 생태계 보호’, ‘해양 재생’, ‘기후 개선’, ‘쓰레기 없는 세상’, ‘대기 정화’ 5가지 소재를 매회 1개씩 다룬다.

15명의 ‘어스샷 상’ 결선 진출자들의 노력과 환경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책을 강조한다.

출연진으로는 ‘어스샷 상’을 창설한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 저명한 동물학자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아텐버러’ 경, 바다보호 중요성을 강조한 가수 샤키라, 전 우주비행사로 우주에서 지구 대기 오염을 직접 목격한 나오코 야마자키 등이 있다.

24일 첫 방송은 ‘자연 생태계 보존’을 주제로 멸종 수의 증가 추이를 멈추고 반대로 종을 살려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한편 ‘어스샷 상’은 지난해 10월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영국왕립재단이 출범시킨 환경 분야 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