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시니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제18대 엄기순 지회장 취임

정철균 명예기자
입력일 2021-09-16 13:54 수정일 2021-09-16 13:55 발행일 2021-09-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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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제18대 엄기순(사진) 지회장이 취임했다. 엄 신임 지회장은 지난 31일 열린 강동구지회 임시총회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최다 득표로 당선된 바 있다.

취임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과 황주영 강동구 의회 의장,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을 대신한 부인 한종화 여사, 김종무 시의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엄기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 일자리 확대로 노인들의 복지를 증진 시키고, 경로당 회장님의 활동에 비해 너무 열악한 활동비를 인상하여 회장님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경로당 무상급식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구청에서는 경로당 개선 사업으로 어르신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해마다 3~4곳의 경로당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도 작년의 3227명에서 3356명으로 늘려 시행하고 있다” 라며 강동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철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