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제17기 경영진 법률 최고위 과정' 개설

우주성 기자
입력일 2021-09-13 11:28 수정일 2021-09-13 11:28 발행일 2021-09-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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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법률 최고위 과정 사진. (사진제공=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이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제17기 경영진 법률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최근 법 개정 등으로 법률 리스크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관련 규제 및 투자, 조세 전략과 기업 승계, 노무관리, 민사소송 실무, 기업 관련 형사 쟁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빅데이터 시대의 정보보호, 지식재산권 및 영업비밀 보호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강사진은 전원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로 구성된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질의 응답을 통한 개별 기업에 대한 자문도 가능하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은 “실제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리스크 대응과 최근 개정된 법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다음달 21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총 7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후에도 전체 기수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및 자문 서비스가 가능하다.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나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주성 기자 wjsbur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