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펄어비스, 신작 흥행 가능성에 7%대 급등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1-08-27 11:14 수정일 2021-08-27 11:14 발행일 2021-08-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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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펄어비스가 신작 ‘도깨비’의 흥행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7%대 급등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00원(7.51%) 오른 9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시가총액은 6조2579억원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해 10만1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코스닥시장 내 시가총액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25% 급등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급등은 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가 전날 독일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1’에서 공개된 영향이다.

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구현한 것으로, PC와 콘솔에서 개발 중이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