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용산구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에 초콜릿 전달

이원옥 명예기자
입력일 2021-07-15 15:30 수정일 2021-07-15 15:31 발행일 2021-07-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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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전달사진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초콜릿과 막대과자를 전달했다.

센터는 용산구재향군인회로부터 초콜릿(1282봉), 막대과자(1050봉)를 기부 받아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성심모자원, 시립용산노인복지관,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 혜심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구립·민간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격상이 반복되면서 구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달콤한 초콜릿과 막대 과자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기관으로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1기 자원봉사대학’ 5개 과정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단체,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하는 ‘나눔 릴레이’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원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