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아미르 칸, 코로나19 확진…자택서 자가격리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03-25 10:57 수정일 2021-03-25 10:57 발행일 2021-03-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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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 배우 아미르 칸 (AP=연합)

인도 배우 아미르 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발리우드 슈퍼스타 아미르 칸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아미르 칸 측은 “아미르 칸은 집에서 방역 수칙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며 “최근 그와 접촉한 인물들도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영화 ‘세 얼간이’, ‘당갈’ 등에 출연한 인도 인기 배우 아미르 칸은 현재 ‘포레스트 검프’의 발리우드 리메이크 작품 ‘라알 싱 차드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카르틱 아르얀, 란비르 카푸르, 프로듀서 라메시 타우라니, 배우 겸 감독 사티쉬 카우쉭 등 발리우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도에서는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