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과 짜파게티가 만났다”…농심, 짜파링 출시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21-03-22 09:38 수정일 2021-03-22 09:46 발행일 2021-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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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링
짜파링.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22일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짜파링’을 출시했다.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의 조화가 특징이다.

농심에 따르면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을 내놓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제품”이라며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