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4일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4만9000원부터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21-02-18 09:33 수정일 2021-02-18 09:33 발행일 2021-02-18 99면
인쇄아이콘
평균 탑승률 91%
에어부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인천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4만9000원부터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7회 운항했다. 평균 탑승률 91%를 기록할 만큼 인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큰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승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항공편에 초특가 운임을 적용해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