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3358억원…적자폭 확대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21-02-15 18:01 수정일 2021-02-15 18:01 발행일 2021-02-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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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358억원으로 전년(329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3770억원으로 같은 기간 72.8% 감소했고, 순손실은 313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1146억원으로 전년동기(451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22억원과 450억원을 기록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