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대환 KBO 사무총장, 재신임 성공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01-13 17:30 수정일 2021-01-13 17:30 발행일 2021-01-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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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대환 KBO 사무총장
류대환 KBO 사무총장. 사진=KBO

류대환(57)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KBO 이사회는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17대) 사무총장으로 류대환 현 사무총장을 재신임하기로 결정했다.

정지택 신임 총재가 류 사무총장을 제청했고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류 사무총장은 1990년 KBO에 입사해 운영팀, 기획팀 등에서 근무했고 대한야구협회(KBA) 특임이사, KBO 사무차장, KBOP 대표이사 등을 지낸 뒤 2019년 2월부터 KBO 제 16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