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 사망…오늘(4일) 발인식 엄수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01-04 10:35 수정일 2021-01-04 10:35 발행일 2021-0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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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故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사진=TBS라디오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오늘(4일) 오전 5시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

故 김주영 이사는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그는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지만 끝내 숨졌다. 향년 34세.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한 고인은 이후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출연 했다.

‘뉴스공장’ 측은 김 이사의 비보에 4일 방송에서 “주말 사이에 ‘뉴스공장’에 출연해오던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