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코로나19 음성 판정…"컨디션 회복 후 훈련 복귀"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0-12-31 11:30 수정일 2020-12-31 11:30 발행일 2020-12-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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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IBK기업은행 알토스 조송화. 사진=KOVO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 주전 세터 조송화(27)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일 IBK기업은행 구단은 “조송화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31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조송화는 컨디션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조송화는 30일 GS칼텍스와 경기 전 편도선이 붓는 현상과 미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 조치를 받고 결장했다. 이날 그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기장에는 입장하지 않았다.

한편 조송화의 결장으로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조송화의 음성 판정으로 IBK구단은 주전 세터의 장기 결장 걱정은 놓게 됐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