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송진우, 신생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감독 취임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0-12-02 17:55 수정일 2020-12-02 17:55 발행일 2020-12-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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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사진=연합

프로야구 송진우 전 한화 코치가 새로 창단하는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사령탑을 맡게 됐다.

2일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따르면 송진우 전 한화 코치가 2021년부터 경기 독립리그에 합류하는 신생팀 스코어본 감독을 맡는다.

이와 함께 마정길 전 키움 코치, 원창식 전 한화 코치와 한화에서 선수로 뛴 임익준도 스코어본 코치진에 합류했다.

한편 스코어본 구단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창단식을 열었다. 오는 4일 2021 경기 독립리그단 소속 구단들과 함께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