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초저금리·코로나19 때문에”…저축은행 문 두드리는 서민·기업들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6-16 08:07 수정일 2020-06-16 08:07 발행일 2020-06-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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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코로나19 때문에”…저축은행 문 두드리는 서민·기업들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과 이로 인한 초저금리에 저축은행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급전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은 금리가 높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덕에, 제로(0)금리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은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제2금융권에 손을 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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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 가까이 폭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대유행할 것이라는 우려 탓으로 보인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내린 2030.82로 장을 마쳤다. 

정부 추가 규제 속 전국 부동산 끓는다

정부 규제와 코로나19발(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전국 부동산 시장이 6월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역대급 공급부족과 초저금리로 인한 ‘수퍼’ 유동성이 집값을 들끓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자출족 늘며 매출 51%↑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이른바 ‘자출족’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자전거 시장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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