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깜깜이 환자 속출…불안한 출근길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6-15 08:14 수정일 2020-06-15 08:14 발행일 2020-06-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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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집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n차 감염'의 고리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이 급증해 방역 및 환자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여기에다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으로서는 그야말로 '3중고'를 겪고 있다. 15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