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정부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안 35조3000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6-04 07:59 수정일 2020-06-04 07:59 발행일 2020-06-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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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안 35조3000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2020년 3차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이 35조3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8조4000억원보다 많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경기보강에 11조3000억원,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9조4000억원, 위기기업·일자리 유지를 위한 금융 지원에 5조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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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적금 해지, 대기성 예금에 몰리는 돈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수신상품 금리가 0%대로 떨어지면서, 정기 예·적금을 줄줄이 해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갈 곳 잃은 자금들이 요구불예금으로 들어가면서 대기성 자금이 크게 늘었다.

"기소 타당성 판단해달라"…삼성 이재용 측, 檢수사심의위 신청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기소 타당성을 판단해 달라”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해,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훌쩍 오른 광교·동탄·용인 팔고 서울 입성?…지금이 ‘갈아타기’ 적기

30대 A씨는 2년 반 전 8억1000만원에 매수해 거주하던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11월 입주) 전용 84㎡가 지난 연말 12억원 실거래를 기록하면서부터 고민에 빠졌다. 최근 호가는 12억5000만원을 부르는데 이 집을 팔고 서울 입성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반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에 1000억원 긴급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 실시에 필요한 비용을 1000억원 이상 긴급 지원하는 등 로드맵을 마련했다. 정부는 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제3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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