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지표 마이너스에 2분기부터 경기침체 심화…‘D의 공포 현실로’

D(디플레이션·물가하락)의 공포가 현실이 됐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GDP디플레이터는 사상 최장기간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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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G7 초청에 응한 문 대통령…한중관계 ‘풍전등화’ 되나

한중 관계에 먹구름이 드리울 가능성이 짙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가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9월 예정인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수락하면서다.

◆신규확진자 38명 중 37명 수도권 발생…이틀째 3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 중 국내 확진자 37명이 전원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인천의 개척교회 소모임은 소수의 인원이 좁은 공간에서 밀접하게 모여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도 등을 한 결과 73%에 달하는 참석자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日 수출규제 조치 WTO 분쟁해결절차 재개… “규제사유 모두 해소”

정부가 작년 11월에 잠정 정지했던 일본의 3개 품목 수출제한조치에 대한 WTO 분쟁해결절차를 재개한다. 이를 위해, WTO에 이번 건에 대한 패널설치를 요청해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일 양국 대화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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