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20-03-03 11:02 수정일 2020-03-03 11:16 발행일 2020-03-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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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신천지 대구교회<YONHAP NO-3690>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의 모습. (연합)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밤사이 거제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거제에 사는 21세 여성으로 지난달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신천지 교회 측이 제출한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역학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동선과 감염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