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 발생…세류3동 거주 40대 여성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20-03-03 09:50 수정일 2020-03-03 09:50 발행일 2020-03-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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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페이스북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6세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된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구급차량을 이용해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이날 오전 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