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확진자 발생…59년생 한국인 여성

박명원 기자
입력일 2020-02-18 10:08 수정일 2020-02-18 10:12 발행일 2020-02-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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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 양성으로 확인, 31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59년생 한국인 여성으로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조사당시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대책본부는 31번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