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박보검이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 출연을 제안받고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모델계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의 성장통을 담으며 SBS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쓴 하명희 작가의 신작이다. tvN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지휘한다.
앞서 박소담이 여주인공 안정하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두 사람의 안방극장 호흡을 보게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방송은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