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화물차와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드라마 일정 차질 불가피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19-12-13 09:49 수정일 2019-12-13 09:50 발행일 2019-12-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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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교통사고
사진=MBC
배우 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정애리는 이날 새벽 6시 충북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를 들이받은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사고가 일어난 차량에는 정애리와 코디네이터, 매니저까지 세 사람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고 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석했던 코디네이터와 운전자인 매니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정애리는 중경상을 입었다.

병원 관계자는 “당분간 회복 될 때까지 적어도 10~14일간은 입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 촬영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

다만 정애리가 출연중인 또 다른 작품인 SBS 월화드라마 ‘VIP’는 모든 촬영이 종료된 상태라 해당 일정에는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