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남진과 '미스트롯' 콘서트서 특급 콜라보 '기대감 상승'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19-11-29 17:16 수정일 2019-11-29 17:16 발행일 2019-11-29 99면
인쇄아이콘
남진 숙행
사진=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숙행이 레전드 남진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29일 숙행의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는 “숙행이 오는 3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공연에서 남진, 정다경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트로트계 대선배인 남진은 ‘미스트롯’ 콘서트 시즌2 출연을 예고,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아티스트가 숙행, 정다경으로 밝혀지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그간 숙행과 남진은 SNS 사진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돈독한 선후배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무대 아래가 아닌 위에서의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미스트롯’ 콘서트 시즌2는 오늘(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순천, 광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진주, 창원 등에서 개최돼 전국각지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