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포토]남녀 역할 뒤바뀐 세상…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이철준 PD 기자
입력일 2019-10-01 14:28 수정일 2019-10-01 14:28 발행일 2019-10-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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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관념과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이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은 극단 신세계 대표인 김수정 연출작으로 노르웨이 작가 게르드브란튼베르그가 1977년 출간한 동명 소설을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극 중 배경인 ‘이갈리아’는 남성이 집안일과 육아를 하고, 모든 경제활동을 여성이 책임지는 나라로 현재 우리의 모습이 뒤바뀐 형태지만 이곳에서 벌어지는 문제 또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성 상품화, 부부강간, 데이트폭력, 미투 운동, 노브라 논쟁 등 한국사회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우리 사회에 깊게 내재돼 있는 차별과 혐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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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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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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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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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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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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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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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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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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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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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