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행복도시 공감지표 공표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정 각 분야별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정책개발을 위한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오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공감지표는 전반적인 시민들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로서 여론조사, 전문가자문, 부서의견 수렴 등 과정을 거쳐 5개 분야 50개 지표로 구성됐다.

지표분야 주요 내용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복지-가족-개인 ▲안전-주거-환경 ▲거버넌스-교육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50개 지표에 따른 항목은 고용률, 대중교통 이용현황, 시민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시 현황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특히 지표별 추세 파악이 용이하도록 자료산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지표자료를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렸다.

최 시장은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사회-경제변화 추세를 반영한 시민체감 형 정책개발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척도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