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019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 차 ‘Cool하게 놀자!‘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와 화채 만들기, 미니 수영장에서는 물총싸움 체험, 몰래카메라 탐지기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 등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공연마당에 17개 청소년동아리가 댄스, 힙합, 우쿨렐레, 밴드, 응원 댄스 등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올해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 3회 차 어울림마당은 ‘제4회 ‘Job 我 Dream’ 자유학기제 축제’와 연계해 오는 9월7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병국 관장은 “앞으로 개최될 청소년어울림 마당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