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치과위생 교육을 한번에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7-18 10:03 수정일 2019-07-18 10:03 발행일 2019-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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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과 보건 프로그램 ‘재-치 있는 상록수보건소’ 운영
장애인 재활과 치과위생 교육을 한번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편리한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치 있는 상록수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치과(구강)보건사업 간 연계, 협력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록구 관내 8개 장애인 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소도구를 이용한 코어 강화운동 ▲장애맞춤 구강보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행복이룸 주간센터 및 맑은 동산 단기보호센터(7월22일) ▲한국 선진학교(7월23일) ▲맑은 동산 주간보호센터(7월25일) ▲빛과 둥지 장애인 단기보호센터(7월30일) ▲하늘 빛 샘 장애인주간보호센터(8월12일) ▲행복한길 장애인주간보호센터(8월13일) ▲명휘원(8월21일) 단체의 장애인 및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과 치과(구강)보건’의 준말인 ‘재치’라는 표현처럼 앞으로도 보건소 내 자원을 합리적으로 조합, 보건의료접근성을 증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