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드림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시민 주도적 학습을 활성화 하고자 1년에 2회로 나누어 총52개 강좌를 진행, 상반기에 27개 강좌를 열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이번 하반기 강좌는 총 25개 강좌로 오는 8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안양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 종사자 7명 이상이 학습 팀을 구성, 시간, 장소 등 조건을 갖춰 신청하면 최대 24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자 대표가 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earning.anyang.go.kr)에서 신청한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팀 가운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선정은 두드림강좌 적격성 심의 후 우선순위 팀을 제외하고는 평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