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관내 5개 새마을금고, 시 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 취약계층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급식봉사차량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5개 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시에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에 윤 시장,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홍희성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사업 등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한 마음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새마을금고는 1억2천만 원 상당의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올 10월 말까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살맛나는 안산시로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