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PD가 언급한 '싱크로율 120%'...무슨 말 했길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1-02 20:20 수정일 2019-01-02 20:20 발행일 2019-01-03 99면
인쇄아이콘
0000860165_001_20181209115435479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왼손잡이 아내’가 오늘(2일) 첫 방송된 가운데,'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캐스팅 비화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제작발표회에서는 김명욱 PD가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명욱 PD는 “제가 이렇게 캐스팅을 했지만 상당히 잘된 캐스팅 같다. 이 정도로 하기가 쉽지 않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명욱 PD는 “이수경 배우는 배역이 주인을 제대로 찾아갔구나 생각한다. 흔히 말하는 싱크로율이 120%다” 고 말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