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링거를 맞던 40대 환자가 숨졌다.
6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께 지인들과 회식을 한 후 밀양 시내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은 A(41) 씨가 진통제 주사와 포도당 수액 링거를 맞던 중 침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은 뒤 사망했다고 전했다.
회식 후 링거를 맞던 40대 A씨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