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링거 사망,그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6 18:24 수정일 2018-12-06 18:24 발행일 2018-1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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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SNS

회식 후 링거를 맞던 40대 환자가 숨졌다.

6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께 지인들과 회식을 한 후 밀양 시내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은 A(41) 씨가 진통제 주사와 포도당 수액 링거를 맞던 중 침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은 뒤 사망했다고 전했다.

회식 후 링거를 맞던 40대 A씨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