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뉴스룸’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코너 ‘문화초대석’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성진은 “크로스오버는 다른 장르 음악과 클래식을 섞어서 하는 장르다. 제 생각에는 진짜 클래식 음악의 본질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분들을 존중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기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손석희 앵커가 퀸의 노래를 좋아하냐고 묻자 조성진은 “퀸 너무 좋아한다. 중학교 때 친한 친구가 알려줬다. 전에 들어보지 못한 곡의 형식이었다”라며 퀸 팬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성진은 2년 전 ‘뉴스룸’에 출연했으나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녹화 2개월 동안 방송에서 만나지 못하다 올해 설날을 맞아 짧은 분량으로 편집돼 방송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