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 개봉 당시 화제 모은 촬영일수...얼마나 짧았길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5 20:46 수정일 2018-12-05 20:46 발행일 2018-12-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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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여행'이 화제다.

영화 '우주전쟁'은 지난 2005년 개봉했다.

해당 줄거리는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 지구를 침공하면서 시작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들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 주인공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1898년 출판된 H.G. 웰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많은 CG장면이 들어가는 SF영화 치곤 비교적 짧은 7개월 만에 촬영을 마쳐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우주전쟁' 첫 개봉 당시 외계인이 이용하는 기계의 가공할 파괴력 등 현란한 특수효과,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외계인 기계의 굉음,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아버지 톰 크루즈의 열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