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현 커제 대결이 화제다.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펼쳐졌다.

이날 안국현 커제 대결 관련 생중계는 정규방송 관계로 오후 4시에 끝이 났지만 현재 '반집'의 향방을 놓고 안국현 8단과 커제 9단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바둑인의 대국태도가 관전하는내내 인상을 찌푸리게함 세계일인자 답게 매너도 지켰음 한다 커제~~","국가대표 안국현 화이팅!","힘내서 꼭이기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올해 총상금 규모는 8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