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별보너스, 네티즌 “나라경제 크게 이바지해 깊은 감사”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5 16:19 수정일 2018-12-05 16:19 발행일 2018-12-06 99면
인쇄아이콘
sam
삼성전자 특별보너스 지급 소식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 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반도체 등 부품(DS) 부문은 기본급의 300~500%를, 가전과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소비자가전(CE)과 정보기술, 모바일(IM) 부문은 100%가 각각 지급된다.
사업부별로는 삼성전자 실적 신기원을 이끈 메모리가 500%로 지난해보다 100% 더 받는다.
비 메모리인 파운드리(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부가 300%를 받는다. 각 연구소와 제조와 패키지를 담당하는 테스트앤패키지(TP)센터, 기타 부문 직속 등도 400%가 책정된다. 발광다이오드(LED) 사업팀은 100%가 돌아간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그래도 대한민국에 이런 회사가 있어 자랑스럽다. 삼성파이팅!”(soth****) “전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나라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삼성전자 임직원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한 해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leen****)  “이것이 인재재일의 기업... 실적주의 실력주의의 삼성 30년간 1위의 비결입니다.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tkdd****) 등 반응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