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수능만점,공부 방법 어땠길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5 16:11 수정일 2018-12-05 16:11 발행일 2018-12-06 99면
인쇄아이콘
493382_255670_836
사진=교육부 제공

백혈병 수능만점자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9명의 만점자가 나온 가운데, 특히 만점자 중 김지명 군은 과거 백혈병을 극복한 사연이 주목 받고 있는 것.

김군은 고교 1학년 3월에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고 현재는 건강하지만, 3년간 힘든 투병기간을 이겨낸 사연이 소개됐다.

이어 공개된  수능 만점 비법은 운이 좋았다는 겸손 발언과 함께 정규수업과 자습시간 외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복습한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수학은 경우 수업 듣기 전에 인강으로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선생님의 좋은 풀이법을 체득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복습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