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신동욱 총재…“완전 빼박 꼴이다. 진짜 속 까만 인간 꼴”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5 00:58 수정일 2018-12-05 00:58 발행일 2018-12-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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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진=신동욱 트위터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소유주 의혹을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 언급했다.

신 총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 씨 검찰 출석, 진심 피해갈 수 없는 꼴이고 혜경궁 김씨 완전 빼박 꼴이다. 진짜 속 까만 인간 꼴이고 말을 빙빙 돌리다 자승자박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애쓰며 궁색한 변명 꼴이고 왕비마마의 저주 꼴이다. 이재명 지사는 정신병원행 꼴이고 김혜경 씨는 감방행 꼴이다. 정의를 위하여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이날 오전 10시 수원지방 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후, 11시간 가까운 조사를 마치고 오후 9시 10분께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