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피오스는 '콩 감자'로 불리울 정도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비엔나소시지처럼 줄줄이 달려있다.
이 아피오스를 반으로 자르게 되면 하얀 점액질 사포닌이 나온다.
해당 사포닌은 인 삼의 주성분으로 항당뇨, 항고혈압, 신진대사 촉진, 산전·산후 체력 회복, 허약체질 개선 등 여러 효능을 갖고 있다.
한편 아피오스 요리로는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을 수 있고 밥, 국, 반찬 등 여러 형태로 조리 해 먹을 수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