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누적 관객만 542만 명 기록…‘음악영화 신기록 기대’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1 08:40 수정일 2018-12-01 08:40 발행일 2018-12-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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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가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8만 397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2만 6624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같은날 개봉한 ‘완벽한 타인’을 비롯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성난황소’ 등 3편의 경쟁작에 각각 밀렸다가 다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역대 음악영화 흥행작 1위를 기록중인 ‘레미제라블’(592만 명)을 꺾고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