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결혼에 골인한 유이..임예진, 또 다시 유이 앞길 막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1-30 10:19 수정일 2018-11-30 10:19 발행일 2018-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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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_[사진제공=KBS 2TV _하나뿐인 내편_ 캡처]
‘하나뿐인 내편’ 속 유이의 계속되는 시련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45,46회 예고편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있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도란의 사돈집에 그녀가 업둥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것도 모자라 28년간 키워준 값까지 요구하는 계모 소양자(임예진 분)의 안하무인 언행 탓에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던 터.
그렇지 않아도 도란의 존재를 탐탁지 않아하던 대륙의 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의 반대는 더욱 극심해졌다.
이에, 누구보다 도란과 대륙의 결혼을 응원하던 왕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은 양자를 찾아 거금 3억을 건네며 “이 정도면 도란양 보내줄 수 있느냐” 며 진화에 나섰고 이후 값비싼 옷들을 차려입고 생색내는 양자의 모습이 예고돼 기어코 돈을 받아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