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울본부, 영유아 보육가정에 “육아용품 세트” 지원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10-19 00:03 수정일 2018-10-19 00:03 발행일 2018-10-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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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본부에서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연보)는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보람찬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및 담요 등 나눔상자 400개를 함께 만들어 전달한다.

건보공단 서울본부 진종오 본부장은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