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서울로 미래로', 국민 소통봉사에 나선다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10-18 23:59 수정일 2018-10-18 23:59 발행일 2018-10-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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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민간 비영리단체 ‘서울로 미래로’가 서울시 중구 후암로 110 서울시티타워 1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로 미래로)

국민소통봉사를 목적으로 모인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 ‘서울로 미래로’가 새롭게 출발했다.

서울로 미래로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후암로 110 서울시티타워 1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기독회 황충기 회장, 문화역학위원회 백운산 위원장, KC대학교의 이길형 총장, 성균관의 최우향 부관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가 가치다’라는 슬로건을 공유했다.

조세현 회장은 “단체이름의 브랜드인 서울로 미래로는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로 7017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각자 가진 달란트로 봉사하며 ‘같이가 가치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국민들의 삶을 편하게 만드는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로 미래로는 앞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각 자의 재능을 잘 살려 다양한 봉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