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생중계, 군사분계선 첫 악수 장면 시청률 34.06%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27 10:15 수정일 2018-04-27 10:19 발행일 2018-04-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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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역사적인 첫 만남 갖는 남북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

남북 정상이 첫 악수를 한 장면에 전 국민의 시선이 모아졌다.

연합뉴스는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를 인용해 27일 오전 9시 29~30분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에서 생중계한 남북 정상회담 군사분계선 첫 악수 장면의 순간 시청률이 34.06%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일 동 시간대 시청률 17.41%와 대비해 16.6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1 8.48%, MBC 7.53%, SBS 4.92%, JTBC 7.82%, TV조선 2.37%, MBN 1.23%, 채널A 0.17%, 연합뉴스TV 0.09%, YTN 1.45%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남북 정상은 악수를 시작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2018 남북정상회담